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3일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원 설립을 위한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관에 따라 아시아문화원의 각종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이사회는 임원추천위 추천을 거쳐 문화예술·관광정책·법률가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아시아문화원은 지난 3월 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에 근거해 신설되는 문화전당의 산하기관으로 10월 공식 출범한다. 문화전당의 콘텐츠 창작과 제작, 프로그램 유통과 전당운영 업무를 분담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 아시아문화원 설립 위한 창립 이사회 23일 개최
입력 2015-09-23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