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도부, 추석명절 맞아 상임고문단과 오찬

입력 2015-09-23 12:57

새누리당 지도부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당의 '어르신'인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무성 대표가 주재한 이날 오찬에는 김수한 상임고문단 의장을 비롯해 신영균 정재철 나오연 서정화 윤영탁 권익현 김종하 이연숙 권해옥 목요상 김기배 김용갑 정재문 이해구 김동욱 최병렬 박관용 박희태 이형배 김중위 김영구 하순봉 유준상 권철현 등 상임고문 25명이 자리했다.

주요 당직자로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황진하 사무총장·홍문표 제1사무부총장·박종희 제2사무부총장·김영우 수석대변인 등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황 사무총장은 상임고문들에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의 내부 상황과 정책 방향 등도 보고할 예정이다.

한 당 관계자는 "근래에 상임고문들과 식사하는 자리가 없었다"면서 "당 지도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당의 어르신을 찾아뵙고 인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