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치즈, 다양한 치즈 메뉴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카페

입력 2015-09-23 16:00

[쿠키뉴스팀] 베이글은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건강식이라는 특징 때문에 꾸준히 사랑 받는 메뉴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최근에는 ‘베이글’을 어떻게,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느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베이글에 들어가는 크림치즈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치즈 전문카페 ‘모노치즈’는 2015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모노치즈는 국민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에 협찬을 하면서 여전히 ‘모노치즈 베이글’ 열풍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정부지원으로 설립한 모노치즈는 작은 규모이지만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전국물류와 제품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유행 따라가기와 인기브랜드 벤치마킹에 급급한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사뭇 다르다.

점점 커지는 우리나라 치즈 소비시장을 겨냥하여, 치즈를 테마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치즈 전문카페 모노치즈는 ‘망고크렌베리, 할라피뇨, 누텔라, 허니월넛, 오레오, 블루베리, 플레인’ 등 베이글에 들어가는 크림치즈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베이글을 즐길 수 있어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닭고기, 소고기, 토마토 등을 토핑으로 넣고 치즈를 듬뿍 담은 식사 대용의 파니니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사용하여 만든 치즈 케이크 쉐이크 또한 모노치즈의 인기 메뉴이다.

모노치즈 관계자는 “10평 기준으로 점포비용을 제외한 창업비용이 약 5,000만 원 대로, 초기 창업비용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10평이 넘어가도 비용이 많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청년창업의 힘든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 사장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이 모노치즈의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모노치즈는 1:1 창업상담을 진행 중이며, 언제든 사전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