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남양공업이 품질향상과 가격경쟁력을 위해 협력사와 동반성장 하는 상생경영 체제를 펼치고 있다.
자동차 제동 및 조향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남양공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은 협력사 없이 이뤄질 수 없으며 남양공업과 협력사 모두 품질 및 가격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남양공업은 22일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회사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의 품질동향 및 개선사례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양방향 의사소통을 통하여 품질목표 달성의지를 확고히 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남양공업 홍병헌 대표이사는 “국내외 경기 둔화와 글로벌 금융환경의 불안정으로 장기 저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지속성장과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품질과 가격경쟁력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양공업은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GM, BMW 등의 업체와 수주를 통하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고객확보를 위해 고객품질불만 50% 감소와 생산성 15% 향상을 목표로 “QI5015”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사적 품질혁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양공업은 지난 2013년부터 고객사의 품질평가체계에서 가장 높은 레벨인 '품질 그랜드5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남양공업, ‘글로벌 기업’ 도약 위한 협력사 품질향상 세미나 개최
입력 2015-09-2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