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와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는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사업 ‘민들레카’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동안 귀성 차량을 유류 및 경비와 함께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권역에서 4가정, 대전충청권역에서 3가정, 대구경북권역에서 3가정, 부산경남권역 2가정, 광주전라권역 4가정, 춘천강원권역에서 2가정 최대 18가정의 귀성을 지원하며 지원받는 대상은 기초수급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이다.
민들레카는 선정된 가정에게 명절기간 1일 전부터 1일 후 까지 최대 5박 6일 동안 올뉴카니발 11인승 차량과 유류비를 무상 지원하고, 6가정에게는 여행경비(32만원, 체크카드 제공)도 제공한다.
민들레카 관계자는 “민족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편안한 귀성길을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명절귀성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들레카’는 국내 도시가스회사 34개사의 모임인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7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한국도시가스협, 추석맞아 민들레카 사회공헌사업 통해 취약계층 고향방문 돕는다
입력 2015-09-22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