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윤종규 행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입력 2015-09-22 16:12
KB국민은행 윤종규 행장이 22일 서울 중구 명동영업부에서 이날 출시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며 활짝 웃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22일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기부를 원하는 모든 국민이 누구나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도 제한이 없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 세액공제(3000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펀드를 운용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은 22일 서울 중구 명동영업부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1호로 가입했다. 윤 행장은 “많은 국민들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관심을 가져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이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