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안드로이드 LTE 빔프로젝터 출시

입력 2015-09-22 13:19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탑재하고 LTE 통신 기능까지 갖춘 빔 프로젝터 ‘에스프로2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스프로2플러스는 화면의 밝기가 600안시루멘으로 일반 제품보다 월등히 밝다. HD급 해상도와 6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자랑한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까지 키울 수 있다.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콘텐츠를 재생할 수도 있다. 와이파이가 없는 지역에서도 LTE 기능으로 LTE비디오포털이나 유플릭스 무비를 이용할 수 있고 타사 가입자도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