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지방의 경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오전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지역에 따라 연무나 박무가 끼어 있는 곳이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9.5도, 수원 16.5도, 춘천 14.3도, 강릉 16.7도, 대전 16.5도, 청주 16.5도, 광주 18.9도, 대구 15도, 부산 19.0도, 제주 20.8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존 농도는 수도권과 충남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권과 제주권은 '좋음',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동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남해상에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큰 일교차 주의…수도권 오존 ‘나쁨’
입력 2015-09-22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