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조선시대땐 세금이 왕의 것...朴대통령,시대 착각(?) 한걸까요?”

입력 2015-09-21 20:22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추석에 국군장병에게 특별간식을 ‘하사’하신다고”라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 사비로 하나? 궁금해서 확인했더니 국방부에서 쓰고 남은 불용액, 즉 국민세금가지고 특별간식 주면서 ‘하사’하신다고”라고 설명했다.

은 의원은 “조선시대땐 세금이 왕의 것이었죠”라며 “시대를 착각(?) 한걸까요?”라고 되물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