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호소’ 삼성, 구자욱 1군 엔트리 제외

입력 2015-09-21 17:29
삼성 라이온즈 제공

‘어린 사자’ 구자국(22·삼성 라이온즈)이 1군에서 제외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구자욱을 1군 엔트리에서 21일 제외시켰다. 구자욱은 지난 3일 옆구리 근육통으로 올시즌 처음 1군에서 빠진 뒤 두 번째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구자욱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정밀검진을 받은 구자욱은 당장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