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 인사이드’ 11월 11일 개막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초청 해외 62개국 개봉 확정

입력 2015-09-21 11:43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가 11월 11일 개막하는 제26회 스톡홀름 국제영화제의 아시안 이미지스 부문에 초청됐다. 체코 로케이션 촬영을 한 ‘뷰티 인사이드’는 12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11회 필름아시아 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

또한 북미, 대만,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5개국에서 모두 62개 스크린 개봉이 확정됐다.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는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이수의 관계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