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40대 남녀·어린이 2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9-21 09:30
21일 오전 7시58분쯤 제주시 외도일동 모 어린이집에서 40대 남성과 여성, 어린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고 4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가족으로 추정됐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