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신곡 ‘바람이나 좀 쐐’ 런닝맨에서 첫 공개 “ 저 바람 쐬러 갑니다”

입력 2015-09-20 20:11
사진=리쌍컴퍼니

개리의 신곡 ‘바람이나 좀 쐐’가 런닝맨에서 최초 공개됐다.

20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규현, 예은, 존박, 랩몬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해 탈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무인도에 남은 개리, 광수, 존박을 위한 게임이 진행됐다.

개리는 무인도에서 한글 자음과 모음을 찾아 이름표를 완성하는 미션을 혼자 완수하지 못하자 혼자 섬에 남아야할 것을 직감하고 망연자실했다.

특히 개리는 촬영 다음날 예정된 신곡 녹음에 맞춰 서울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좌절했따.

그는 “이번 타이틀 곡 제목이 ‘바림이나 좀 쐐’입니다. 저를 위해 만든 노래. 저 바람 쐬러 갑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배를 타고 도착한 곳에 멤버들이 있자 개리는 “이게 뭐예요”라며 달려갔다.

개리는 ‘돌아온 트루개리쇼’라는 설명을 듣자 음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