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IT지원센터에 '사물인터넷 창작자' 양성공간 오픈

입력 2015-09-20 19:35
서울시는 성수IT(정보기술)지원센터에 사물인터넷(IoT) 창작자를 양성하는 ‘성수 메이커 스페이스’를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수 메이커 스페이스는 ‘거대한 생산장비 없이 디지털 제작도구로 상상 속 제품을 실제로 만드는 사람’을 뜻하는 메이커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328㎡(100여평) 규모에 다목적홀과 대형기기실, 협업공간으로 조성된다. 다목적홀에서는 사물인터넷 관련 제작과 교육 등이 이뤄진다. 대형기기실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등의 장비 50여종을 구비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