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버블샷 애드워시’가 출시 15일 만에 국내 판매 6000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일 출시 후 하루 평균 약 400대 판매되며 기존 동급의 신제품 출시 대비 약 2.5배 이상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버블샷 애드워시’에 세계 최초로 도어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를 채용해 언제든지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세탁·헹굼·탈수 등 작동 중에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잠시 작동을 멈춘 후 ‘애드윈도우’만 열면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세탁물을 헹굴 때만 넣거나 탈수 때만 넣는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캡슐형 세제나 시트형 섬유 유연제 등 다양한 형태의 세제와 세탁보조제도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작동중인 ‘버블샷 애드워시’의 ‘애드윈도우’는 일시정지 버튼을 누른 후 작동이 멈춰야만 열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 출시 15일 만에 6000대 판매
입력 2015-09-2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