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신아영 아나운서가 ‘엄마’를 찾은 이유는?

입력 2015-09-19 19:35
신아영 아나운서가 드리프트 택시에 탑승 후 “엄마”라며 비명을 질렀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서는 대회 창시자이자 ‘드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하는 드리프트 동승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에게는 츠치야 케이치가 운전하는 드리프트 택시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온 몸으로 그의 드리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류시원과 함께 더 레이서를 진행 중인 신아영 아나운서는 호기롭게 차량에 탑승했다. 빠른 속도부터 어지러운 코너링에 몸을 가누지 못하던 신아영은 시종일관 “엄마”라며 비명을 질렀다.

차 안에서 비명만 지르는 신아영의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더 레이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