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한선 고소공포증 극복하고 가방 구출

입력 2015-09-19 02:18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조한선이 가장의 이름으로 고소공포증을 극복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니카라과에서 생존을 시작한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미션을 위해 암벽타기에 도전했다. 이 미션을 통과해야만 자신들의 가방을 찾을 수 있었다.

조한선은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방을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나는 죽어도 못 할 거라 생각했다. 고소공포증이 너무 심하다”며 “근데 깨야할 상황이 왔다. 공동체지 않나. 짐이 되기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장이다. 여기서 포기하면 내 가정을 어떻게 지키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