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갓세븐 잭슨에게 한 텐트에서 잠을 자자고 제안했다. 잭슨은 하니의 돌발 제안에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하니는 18일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의 배려로 편안한 텐트 속에서 잠을 자게 됐다.
잭슨은 혼자 텐트 속에 들어간 하니를 보며 “혼자 자면”이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하니는 “같이 잘래?”라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당황한 잭슨은 “아니”라며 “같이 자면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합니다”라고 단호히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같이 잘래?”…하니 제안에 잭슨 화들짝
입력 2015-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