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19일 무료 클래식 비보잉 콘서트

입력 2015-09-18 16:43

서울역사박물관은 19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재능나눔 콘서트 9월 공연 ‘아주 뻔뻔(FunFun)한 콘서트’를 연다.

전자첼리스트 모니카가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의 곡 ‘정열대륙’,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을 새로운 리듬과 스타일로 연주한다. 성악가 윤에스더는 아름다운 오페라와 아리아, 클래식 가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비보이 그룹 C.P.I Crew는 힙합, 팝핀, 비보잉 등 다양한 춤을 선보인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메노뮤직(대표 송미선)과 손잡고 클래식 공연 재능나눔 콘서트를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