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친구” 장동건♥고소영, 비현실적인 데이트 인증샷

입력 2015-09-18 08:45 수정 2015-09-18 08:46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고소영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영원한 친구”라는 글과 함께 장동건과 찍은 사진를 올렸다. 메시지에는 하트(♥) 이모티콘을 함께 적었다.

2010년 결혼한 이후 처음 공개한 커플 사진이다. 두 사람은 나란히 붙어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데이트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스냅백을 거꾸로 쓴 장동건의 장난기어린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정말 비현실적”이라며 감탄했다. “비주얼 최강 부부다” “드라마 속 한 장면 같다” “너무 보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동반자를 영원한 친구라는 말이 너무 부럽다”는 이들이 많았다.

고소영은 8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화 '자유부인'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장동건은 영화 ‘7년의 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아들 장민준군과 딸 장윤설양을 낳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