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렴미투 반부패·청렴 캠페인 벌여...추석 다가오면서

입력 2015-09-17 20:55
수원시 청렴실천 동아리 모임 ‘청렴미투’는 17일 시청 및 각 구청에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도 수원시 청렴실천 동아리 모임 ‘청렴미투’는 17일 시청 및 각 구청에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공무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동아리 회원들과 시 감사관 직원들이 참여해 홍보용 청렴물티슈와 청렴서약블루카드를 배부하는 등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의 의지를 다지며 공정한 업무수행에 정진할 것을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동아리 운영,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 운영, 청렴서약블루카드, 청렴메아리 등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