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의 나이에도 당당히 현역으로 활동 중인 모델이 있다.
17일(한국시간) 인터넷에는 전날 미국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가 소개한 모델 야스미나 로시(60)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가 최근 촬영한 화보 여러 장도 함께 주목을 끌었다.
프랑스 출신인 야스미나 로시는 20대 후반에 모델로 데뷔했다. 대부분의 패션모델은 은퇴하는 시기다. 그러나 야스미나 로시는 아이를 출산 한 뒤에도 모델 일을 계속했다. 현재까지 유명 잡지와 CF를 섭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야스미나 로시는 젊음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유기농 식품 위주의 식습관과 오일 사용, 그리고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운동은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60세라니 믿기지 않는다” “손을 제외하고는 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관리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다” “대단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해외에서도 야스미나 로시를 선망의 대상을 꼽는 여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60세라니 말도 안돼” 현역 할머니 모델 완벽 비주얼 찬사
입력 2015-09-18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