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빈곤 어린이 돕기 캠페인 동참

입력 2015-09-17 16:35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빈곤층 어린이를 돕겠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 하이파이브’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성남시는 17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이 시장과 조현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하이파이브 캠페인 첫 번째 동참 인증식을 가졌다. 나눔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이 시장의 참여를 시작으로 성남시 전역으로 확대된다.

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의 거리캠페인, SNS를 활용한 정기후원자 인증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성남지역에서 나눔 하이파이브 붐을 일으켜 경기도내로 캠페인을 확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캠페인을 펼쳐 모금된 기금을 국내외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 67년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성남=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