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수화문화제 19일 개최

입력 2015-09-17 15:29
서울시는 19일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제10회 서울시 수화문화제’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과 일반 시민이 수화(手話)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수화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광장 곳곳에는 수화를 배울 수 있는 부스도 설치된다. 수화를 이용한 게임, 수화 공방, 팔찌를 만들며 수화를 배우는 코너, 청각·언어장애인과 함께 하는 도예·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