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하대는 2021년 2월까지 5년에 걸쳐 총 2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 상담’ ‘취업희망 콘테스트’ 등 학과별로 특성화된 진로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인하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취업, 창업 등을 연계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뉴스파일] 인하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 선정
입력 2015-09-17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