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 예·경보 통합발령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감시, 발령 절차와 이에 따른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특히 기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로만 제공하던 대기오염 경보상황과 행동요령을 보건환경연구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부산시 앱, 자동응답전화로도 알릴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보건환경연구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가입하거나 시 모바일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뉴스파일] 부산시, 대기오염 예.경보 통합발령시스템 구축
입력 2015-09-1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