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사랑나눔바자회 개최

입력 2015-09-17 14:47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금동숙)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지관 1층 강당과 정원에서 ‘제4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산 서구 지역 이웃들의 추석 물품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바자회는 먹거리·착한소비·싸다·나눔 장터 등을 통해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며 오후에는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먹거리장터에는 육개장, 떡볶이, 김밥, 순대, 파전 등을 판매한다. 착한소비장터에는 사회적기업이 동참하고 건어물, 견과류, 농산물 등이 판매된다. 싸다장터에는 의류, 아동의류,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잡화 등이 판매되고, 나눔장터에서는 어린이 나눔장터와 나눔캠페인이 진행된다(051-257-9404)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