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UO 스마트빔, 2015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입력 2015-09-17 10:18
SK텔레콤은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 ‘UO 스마트빔’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후원금과 함께 ‘UO 스마트빔 아트’와 ‘UO 스마트빔 레이저’를 제공해 영화제 전반을 지원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해운대 등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물로 제공된다.

또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도 UO스마트빔 부스를 운영, 영화제 체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빔은 ‘테이크 아웃 시네마’라는 신개념을 도입해 소수 마니아층에 국한됐던 피코 프로젝터 시장을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