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더 중요한 것은 제도화된 혁신의 실천”

입력 2015-09-16 20:48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6일 중앙위원회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당규에 적시된 인사 투표를 제외한 중앙위원회 의결 방법대로 거수 또는 기립인데, 이 투표방법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어 투표방법에 대하여 투표를 하였는데 무기명투표를 찬성한 위원은 약 5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당무위가 만장일치로 부의한 당헌개정안, 참석 중앙위원 약 400명 중 김영환 김동철 조경태 문병호 유성엽 최원식 권은희 등 약 10명의 위원 퇴장 후 만장일치로 중앙위 통과”라고 소개했다.

조 교수는 “더 중요한 것은 제도화된 혁신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