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어린이ㆍ청소년 모델들이 동아출판 70주년을 기념해 회사 대표 서적을 들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1945년 광복 직후 창립한 동아출판은 교과서는 물론 초ㆍ중ㆍ고 학습교재와 인쇄, 다양한 콘텐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날 사진 행사에 이어 시민들에게 동아출판 70주년을 알리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동아출판은 고희(古稀)가 되도록 국민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면서 “9월 19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출판 보국(出版報國)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
출판 토종기업 '동아출판 창립 70주년 기념' 이벤트
입력 2015-09-16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