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선로 덮친 크레인… 인천∼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 ‘퇴근 대란’

입력 2015-09-17 02:54

16일 오후 2시36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대형 크레인 2대가 쓰러져 경인국철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 선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 등 공사 관계자 3명이 부상했고 인천역에서 부천역 구간 상·하행선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코레일은 17일 오전 5시까지 선로를 완전 복구해 첫차부터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