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문재인 “재신임 문제 아직 남아있다”

입력 2015-09-16 16:28

[문재인 대표]

오늘 혁신안 가운데 특히 공천제도에 관한 혁신안은 신인들에게 상당히 많은 감점을 부록해서 문턱을 낮춰줌으로써 다시 말씀드릴까요?

오늘 혁신안 가운데 특히 공천제도에 관한 혁신안은 신인들에게 대폭 낮춰줌으로써 우리 현역의원들 지역위원장들 기득권 내려놓는 그런 혁신안입니다. 그런 혁신안에 대해서 우리 중앙위원들 ㄲ서 정말 기득권을 내려놓고 다음 총선 승리 위해서 전폭적으로 받아줘서 진심으로 ~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어. 오늘 제도혁신 외에 우리당의 문화를 바꾸고 또 근본적으로 체제를 바꾼 그런 본질적 혁신에 대해서 앞으로 노력. 특히 당의 단합과 또 당 외부를 막라하는 통합의 도를 키우기 우해서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정당 만들어 내겠다.

-민집모 퇴장했는데 어떻게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중앙위원들 절대다수가 혁신안에 찬성을 해서 혁신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거든요 그 뜻은 제대로 혁신하고 또 우리당을 단합하고 통합시켜서 꼭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 달라는 그런 우리 중앙위원의 간절한 요구라고 생각하고 그런 요구 받아들어서 제대로 해 나갈 책무가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재신임은?

=오늘 중앙위 혁신안 통과과 재신임 의미 아니다. 통과 아닌 경우에 제가 책임지지 않겠단 뜻을 말씀드린 거지 중앙위 통과가 재심 의미 아니다. 제가 말씀드린 재신임은 남아 있다. 다음 이전까지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렸고 그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당의 단합 통합 만큼 계속해서. 예를 들어서 오픈프라이머리 제도 통과에 정치 생명 걸겠다고 말씀 하시는데 오픈프라이머리 법안이 국회 부의될 경우 그게 의사 관련 법안이라고 무기명 표결 되겠나. 무기명 투표는 당헌당규 맞지않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앙위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만장일치 통과된 만큼 중앙위 의견 충분히 반영됐다고 생각한다.

-안철수 전 대표 회동은. 앞으로 어떻게 대화 이어갈것인가.

=오늘 통과된 혁신안이 지고지순한 것이 아니다. 이것으로 모든 혁신 다 이룬 것은 아니다. 혁신의 시작이다. 안 전 대표 말씀하신 본질적인 혁신도 우리의 과제로 남아있다. 함께 하자는 합의있었던 만큼 앞으로 계속 해 나갈 것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