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한옥지원센터 16일 종로구 계동에 오픈

입력 2015-09-16 15:30
한옥에 사는 주민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서울한옥지원센터가 16일 종로구 계동에 문을 연다.

센터는 대지 405㎡에 연건평 142㎡규모의 한옥으로 문간채와 안채, 별채로 구성돼 있다. 시 지정 무형문화재급 한옥장인과 문화재수리기능자 등 16명이 풀을 구성해 한옥 주민들에 대한 상담 및 개보수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한옥기술 R&D 개발, 한옥교실·한옥캠프 운영,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한옥의 대중화와 한옥산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