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 피츠버그)와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26)이 워싱턴 산을 함께 찾아 웅장한 경치를 즐겼다.
효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같이 식사 전, Mt. Washingt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효민과 강정호는 함께 워싱턴 산을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에 앞서 효민은 “뭐지 이 부자연스러움은? 맛있는 저녁 감사감사”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서로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효민은 강정호의 초청으로 지난 14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효민은 강정호에게 바운드 없이 날아가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강정호, 효민과 저녁식사에 관광까지…다정한 ‘투샷’
입력 2015-09-1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