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도 잘 던져요” 샤킬 오닐의 신들린 슛감

입력 2015-09-16 09:06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센터’ 샤킬 오닐(43·216㎝)이 신들린 슛감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농구실력을 증명해 보였다.

오닐은 15일 방송된 JTBC 방송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하프라인 3점슛을 성공 시키는 등 현역시절에도 보기 힘든 장면들을 연출했다. 오닐은 여러 군데에서 깔끔한 슈팅을 뽐냈다.

오닐은 은퇴한 지 꽤 됐지만 던지는 슛이 족족 림에 빨려 들어갔다. 이를 본 강남은 “뭐가 있나봐”라며 오닐의 놀라운 슈팅 능력을 의심했다.

홍진호와 강남은 샤킬 오닐에 안겨 덩크슛에 도전하기도 했다.

샤킬 오닐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서인천 고등학교의 전학생으로 출연 중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