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빌라 옥상서 4세 남아 추락해 숨져

입력 2015-09-16 09:12
15일 오후 6시31분쯤 대구시 동구 신평동 3층 빌라 옥상에서 A군(4)이 아래로 떨어졌다.

A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군이 옥상에서 친구와 놀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