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모바일쇼인 ‘2015 글로벌 모바일 비전’(2015 Global Mobile Vision·GMV)이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인 GMV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상담회다. 올해 행사에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보안, 핀테크, 통신 등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국내기업 277개사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제너럴 일렉트릭 헬스케어, ZTE, 바이두, NTT, 후지쯔 등 40개국 25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코트라는 전시상담회를 통해 1800여건의 수출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아시아 대표 모바일쇼 ‘2015 GMV’ 16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
입력 2015-09-1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