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9일 양천공원에서 ‘2015 양천 가을한마당 마을축제 장터’를 연다. 3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종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청년소셜벤처 두박스는 중고거래의 팁을 제공하는 공유장터를 운영한다. 마을공동체네트워크는 재활용장터, 냅킨아트 작품 전시·판매, 천연비누 및 장식품 만들기, 노동상담 및 인권 퀴즈 등을 진행한다. 아카펠라, 통기타 연주, K팝 댄스 등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도 준비됐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양천 마을축제 장터 개최
입력 2015-09-15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