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 대회인 프레올림픽에 출전한다.
대한양궁협회는 15∼2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프레올림픽에 기보배(광주시청) 등 대표선수 6명을 포함한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리우올림픽 전에 실제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양궁대표팀, 15∼22일 리우 프레 올림픽 출전
입력 2015-09-15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