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발 KTX 조기 착공 촉구 범시민협의회’가 15일 인천YMCA 대강당에서 출범했다. 이들은 200만명 규모의 시민서명운동도 전개한다. 상임대표는 이창운 인천YMCA 회장이 맡았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및 인천경실련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박창화 집행위원장(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는 “아직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만큼 기획재정부를 항의 방문하는 등 예산 200억원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뉴스파일] 인천발 KTX 조기착공 촉구 범시민협의회 출범
입력 2015-09-15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