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공식커플 태연·백현, 1년 3개월 만에 결별?

입력 2015-09-15 11:15 수정 2015-09-15 11:19
태연 백현 인스타그램

SM공식커플인 소녀시대 태연(26)과 그룹 엑소의 백현(23)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열애를 공개한지 1년 3개월 만이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태연과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며 “두 사람이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3살 연상연하 커플인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태연은 최근 소녀시대 정규 앨범 ‘라이온하트(Lion Heart)’로 활동을 펼쳤다. 백현이 속한 엑소는 오는 10월 최초로 국내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