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복지신문(대표 이승재)이 인천에서 창간됐다.
이 신문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장순욱)를 비롯해 각 장애인단체들의 소식을 대변하고 정부의 복지정책을 주로 다루게 된다.
이승재 한국장애복지신문 대표는 14일 “정론직필을 통해 사회복지와 문화 창달에 힘쓰겠다”며 “국내·외의 새로운 장애·복지정책과 최신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소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손잡고 국내 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공론화 과정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우선 정책에 기여하고 싶다”며 “‘따뜻한 복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청각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한국장애복지신문 인천서 창간 “장애인복지관 홍보 앞장설 것”
입력 2015-09-14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