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18일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

입력 2015-09-14 17:07
서울시는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18일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신림역 포도몰 일대와 종로구 감고당길, 천호동 로데오거리 일대 등 7곳에서 거리상담을 한다. 거리상담에서는 서울시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각종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출 청소년 등을 발견하면 전문상담을 해 가정으로 돌아가도록 지원하거나 쉼터 등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준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