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해양문화와 청정자원 융합한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입력 2015-09-14 13:43

제주관광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제주도의 지원으로 해양문화와 관광을 연계해 해양바이오 제품을 특화상품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양바이오 제품이란 제주의 청정 해양생물자원 및 부존자원에 바이오 기반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말한다. 관광공사는 지난 3월부터 오션스타·해일·해미래수산·제주탐나씨푸드·태림상사 등 5개 기업을 선정, 브랜드 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들 기업은 자연과 융합할 수 있는 제주의 정서적 이미지를 극대화해 해양문화콘텐츠와 관광산업을 접목시킨 창조적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