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청결한 추석명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시·군별로 청소대행업체와 수거일을 조정, 연휴기간에도 쓰레기 적체가 생기지 않도록 했다. 또 조정된 수거일에 대한 사전 주민 홍보를 실시해 혼란을 막기로 했다. 25~29일 연휴기간엔 쓰레기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청소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 아울러 기동청소반과 단속인력을 구성,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도로변, 휴게소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 및 적체를 예방할 계획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뉴스파일] 경기도, 깨끗한 추석 명절위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입력 2015-09-14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