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소울 넘치는 군가로 멤버들의 호평을 받았다.
13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군가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대장은 멤벋르에게 장병들의 용맹함을 표현한 군가 ‘최후의 5분’을 가르쳤다.
군가를 처음 듣는 멤버들은 낯선 군가의 멜로디에 각자 개성이 넘치는 군가를 선보였다.
한그루의 정박, 정음 군가부터 나고난 군인 DNA 김현숙의 절도 있는 군가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군가가 생활관에 울려 펴졌다.
제시는 멤버들의 추천을 받아 대표로 군가를 불렀다.
제시는 수준급의 가창력을 드러내며 특유의 발음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군가를 시작했다.
난생 처음 듣는 힙합풍 소울 군가에 모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분대장은 “잘했습니다”라며 칭찬을 했다.
기분이 좋아진 제시는 계속해서 소울이 담긴 목소리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진짜사나이’ 제시, 소울 군가의 선구자 “고급스러운 알앤비같은 느낌”
입력 2015-09-14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