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즐기는 클래식 영화여행 어떠요?

입력 2015-09-13 16:22

서울시는 시청 앞 서울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영화와 클래식 콘서트를 1편씩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1일에는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시네마천국’, 22일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펼쳐지는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 23일에는 피아니스트 랑랑과 협연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 24일에는 파리를 배경하는 하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18)로 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