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모르모트 PD의 가슴털을 보고 깜짝 놀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0 후반전에서는 김충원 아트스쿨 대표 김충원과 한국댄스평의회 부회장 박지우, 오세득 셰프, 개그맨 김구라, 디자이너 황재근의 개인방송이 진행됐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박지우와 배우 최여진은 본격적으로 모르모트 PD에게 댄스스포츠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첫 걸음은 외형 변신이었다. 모르모트 PD가 댄스스포츠에 적합한 의상을 입고 나타나자, 최여진은 다가가 “라틴은 단추를 세 개 열어야 한다”며 가슴 쪽 단추를 풀었다.
그 순간 최여진은 모르모트 PD의 가슴털을 발견했다. 그는 이후 한참동안 “봤냐? 가슴에…”라며 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최여진, 모르모트PD 가슴털에 ‘심쿵’
입력 2015-09-1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