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톰 크루즈 주연 신작 영화 ‘메나(Mena)’ 촬영장에서 비극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경비행기 사고로 두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극은 콜롬비아의 안데스에서 발생했다. 기상 악화로 인해 비행기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는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파일럿인 퍼윈(Purwin)과 브릴(Berl)이 세상을 떠났고, 가린드(Garind)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톰 크루즈 신작 촬영장서 비행기 사고… 2명 사망·1명 중상
입력 2015-09-13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