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누나 목소리는 사이다” 소찬휘, 나가수 레전드서 ‘Tears’ 열창

입력 2015-09-12 11:28
방송화면 캡처

‘고음 종결자’ 가수 소찬휘가 사이다처럼 시원한 고음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12일 MBC 특집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서 소찬휘는 히트곡 ‘Tears'로 시원한 고음을 뽐냈다.

소찬휘는 관객들의 반응을 유도함과 동시에 ‘Tears’를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소찬휘는 “많이 부른 곡이지만 부를 때마다 좋은 반응이라 안 부를 수가 없다”며 나가수 레전드 무대에서 Tears를 부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소찬휘는 김건모의 히트곡인 ‘잘못된 만남’을 불러 관객들과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는 소찬휘를 비롯해 가수 양파, 국카스텐, 서문탁, 소향, 스윗소로우, 인순이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